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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미 "동맹 강화 고대"…중·일 정상 "축하"
문재인 대통령이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데 대해 미국 백악관은 축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중국과 일본 정상도 축하의 뜻을 보냈습니다.
이 소식은 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 백악관이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축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백악관은 대변인 명의의 논평에서 "문 대통령의 당선과 평화롭고 민주적인 권력 이양을 한국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미 동맹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두 나라 간 우정과 협력을 심화하기 위해 문 대통령과 협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의회에서도 상하원 의원들이 잇따라 축하 성명을 내고 문 대통령과 협력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도 축전을 통해 한중 관계 개선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시 주석은 "수교 25주년 동안 양국 관계는 깊이 있게 발전했고 각 분야의 교류협력 성과가 두드러졌다"면서 "양국 국민에게 실제적인 이득을 가져다줬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중 관계의 성과를 함께 유지하길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아베 총리는 외국 정상 중 가장 먼저 문 대통령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르면 오늘(10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통화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첫 한미 정상 간 통화와 관련해 일정을 협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통화에서는 단순한 취임 축하 메시지 전달 뿐 아니라 북핵 관련 한미 간 긴밀한 공조 의지를 다지는 등 실질적인 현안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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