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각각 긴급 통화를 했다"면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관련 평가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어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들은 이번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유엔 안보리 관련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규정하면서 이에 대해 단호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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