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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장관은 북한의 계속적인 도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제재와 대화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북한의 완전한 핵 폐기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어 강 장관은 위안부 합의 문제와 관련해 우리 국민 대다수와 피해자들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 현실인 만큼, 이러한 점을 직시하면서 양측이 공동으로 노력하여 지혜롭게 해결해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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