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80만 명의 사망자 중 79만 명이 암으로 사망해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는 여전히 암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때문에 암 보험에 가입해 혹시나 생길지 모를 불상사를 사전에 대비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하지만 암 보험에 가입했다고 해서 무조건 암 진단비를 지급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암보험 가입자가 꼭 알아야할 정보들. 금융감독원 생명보험팀 김우택 수석조사역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암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구체적으로 어떤 보장을 받게 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2.
많은 분들이 암 보험에 가입만 하면 암 보험금이 나올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실제로 그렇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요?

3.
보험약관상 ‘암’으로 진단 확정된 경우에만 암 진단비가 지급된다고요.
병원에서 암 진단을 내린 것과는 다른 건가요?

4.
암보험은 다른 보험과 달리 보험계약일로부터 90일이 지나서부터 보장이 된다고 하던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5.
보험가입자의 역선택이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가요?

6.
암보험 가입 후 암 진단시점에 따라 보험금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차이가 나나요?

7.
암보험금 지급금액이 암의 진단확정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군요.
그럼, 보험약관에서는 언제를 암 진단 시점으로 보고 있습니까?

8.
암에 걸리게 되면 보통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게 되는데요.
그런데, 입원했다고 해서 무조건 암 입원비가 지급되는 것은 아니라고요?

9.
직접치료를 목적으로 입원한 경우만 암 입원비가 지급되는군요.
그렇다면, 암 직접치료에 해당하는 치료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 건가요?

10.
이 부분에서는 많은 분들이 헷갈릴 것 같은데요.
아직 암 제거에 효과적인지 아닌지 확인되지 않는 시술의 경우도 지급이 되지 않는다고 봐야 하나요?

11.
암 보험금 지급 여부와 관련해 조사가 이뤄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과정이 이뤄지는 이유가 뭔가요?

12.
앞서 이야기 나눠본 암보험 가입자가 꼭 알아둬야 할 유의 사항들, 다시 한 번 짚어주시죠~

13.
마지막으로 암보험과 관련해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다면 어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네, 암 보험금 지급과 관련한 분쟁도 상당하다고 하는데요 암 보험가입자라면 오늘 알려드린 꿀팁과 함께 자신이 가입한 상품의 약관을 반드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금융감독원 생명보험팀 김우택 수석조사역과 함께 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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