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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靑 "6월부터 고용 회복···일자리 계속 증가"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靑 "6월부터 고용 회복···일자리 계속 증가"

등록일 : 2018.05.20

반장식 청와대 일자리 수석비서관이 기자들을 만나 다음 달부터 고용 여건이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일자리가 줄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청와대가 다음 달부터 고용 여건이 회복세로 들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녹취> 반장식 / 청와대 일자리 수석비서관
"향후 성과 중심의 정책 노력과 취업자 수 증가 흐름을 감안할 때 6월부터는 고용 여건이 본격 회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장식 청와대 일자리 수석은 중국인 관광객이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고 현재 국회에서 심의 중인 청년 일자리 대책 추경이 집행되면 일자리 증가 요인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또 조만간 은행과 공기업의 채용이 본격화되고 오는 7월부터 노동시간 단축제도가 시작되는 것도 일자리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자리 안정 자금 신청이 지난주까지 196만 명에 달하는 등 안착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용주들의 부담도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 수석은 그러면서 향후 민간 일자리 대책과 관련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반장식/ 청와대 일자리 수석비서관
"공공일자리 대책에 이어 창업, 혁신성장, 규제혁신, 서비스업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 등 민간 일자리 대책의 효과가 가시화되도록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한편 최근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계속해서 일자리는 늘고 있고, 지난달 12만 3천 개의 일자리가 늘었지만 충분하지 않았다는 표현이 더 적절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반 수석은 아울러 상용직 근로자가 30~40만 명 규모로 증가했고 11만 명 이상의 공공기관 비정규직 근로자가 정규직으로 전환된 점을 들어 일자리의 질 측면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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