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고 최인훈 작가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고인은 소설 '광장'을 통해 남북분단에 대한 시대정신을 드러냈으며, '회색인', '서유기' 등 화제작들을 통해 한국문학 발전에 기념비적인 공적을 세웠다고 평가했습니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오늘(24일) 오후(오후4시) 고인의 빈소를 찾아 정부를 대표해 훈장을 전달하고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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