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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이낙연 국무총리는 라오스 댐 붕괴 사건을 보고받고, 현지 구조와 사고수습을 위해 sk 건설 등 사업 시행 주체가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외교부와 라오스 주재 한국 대사관, 현지 진출 관련 기관과 기업들은 라오스 측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조금 전부터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기관 사고대책 회의를 열고, 추가 사고 대책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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