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 국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수영장을 비롯한 국민체육센터를 110곳 신설합니다.
실제로 운동하면 받을 수 있는 포인트인 튼튼머니도 120만 명에게 확대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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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한국인의 생활체육 참여율은 60%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특히 10대와 70대 이상의 참여율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저조한 상황입니다.
문체부는 국가스포츠정책 위원회를 열어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등을 담은 스포츠 정책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생활체육시설을 대폭 늘리고 국민의 체육복지를 확대합니다.
오는 2030년까지 수영장 등 국민체육센터를 110곳 신설합니다.
같은 기간 월드컵경기장 등 노후화된 육상 경기장 10곳을 스포츠 문화 복합시설로 탈바꿈합니다.
일반 국민이 체력 검정을 받을 수 있는 체력인증센터는 150곳으로 확대합니다.
이를 통해 운동선수에 준하는 정밀 체력 측정과 운동 처방까지 제공할 계획입니다.
실제로 운동을 하면 받을 수 있는 포인트인 튼튼머니는 120만 명에게 확대 지급합니다.
녹취> 김대현 /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날마다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게되는 그런 사업이기 때문에 이 예산은 많이 쌓이면 쌓일수록 대한민국의 건강지수를 높아진다 생각하거든요. 의료비는 줄어들고요."
청년문화패스 사용처는 내년부터 스포츠 분야로 확대됩니다.
스포츠시설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도 연 소득 7천만 원 초과자까지 확대 적용됩니다.
이른바 먹튀를 막기 위해 요가와 필라테스를 체육시설업으로 편입해 관리하고 보증보험을 도입합니다.
체육단체 혁신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체육인 지원도 강화합니다.
대한체육회에 외부 상임감사를 도입하고 회장의 임기 제한도 실시합니다.
스포츠 윤리 확립을 위해 인권보호관의 감독을 확대하고 징계 수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학생 선수가 이적할 경우 출전을 제한하던 규정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부상 체육인을 지원하는 공제 사업을 도입하고 고용보험 가입도 추진합니다.
정부는 이날 위원회에서 내년 개최될 충청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준비 상황도 점검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박상훈, 임주완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
KTV 김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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