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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투운동’, ‘탈코르셋 운동’에 이어 남성들에게 강요된 사회적 남성성을 탈피하자는 ‘탈갑옷 운동’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사회 전반에 자리잡은 성차별을 근절하겠다는 의미있는 사회적 변화인데 이렇듯 시간이 갈수록 우리 사회의 남녀 성차별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반면, 교육적으로 중요한 교과서나 학습지 등의 내용은 아직도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습니다.
이에 여성가족부에서는 교과서의 성차별적 표현 개선방안에 대한 국민 의견을 모으기 위해 온라인 국민참여 공모를 진행했었는데요.
지난 19일, 그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과 최혜민 서기관과 함께 화상회의 시스템 ‘온나라이음’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연: 최혜민 /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과 서기관)
김용민 앵커>
교과서의 성차별적 표현 개선방안에 대해 국민의견을 수렴하는 온라인 국민참여 공모를 진행하셨다고요?
우선, 어떻게 이번 공모가 이뤄졌는지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국민들이 직접 꼽아 주셨기 때문에 이번 공모 결과가 더욱 의미 있을 것 같은데요.
공모 주요결과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주요 제안 사례로 어떤 것들이 나왔는지 궁금합니다.
구체적인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주요 제안 사례들 얘기 들어보니, 일상생활에서 무의식적으로 쓰이는 표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 국민참여 공모 결과, 어떻게 분석해 볼 수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이번 공모에 접수된 주요 제안 사례들 공모로 끝날 것이 아니라, 교육자료에 활용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은데요.
앞으로 교육자료의 성차별 표현을 개선하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더 해나가실 예정이신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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