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지난 2015년 중단됐던 개성 만월대 공동발굴을 재개하기로 남북이 합의했는데요.
이르면 오는 22일쯤 작업이 재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내용, '박성진'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출연: 박성진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  

임보라 앵커>
지난 2015년 중단됐던 개성 만월대 공동발굴을 재개하기로 남북이 합의했는데요.
이르면 오는 22일쯤 작업이 재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내용, '박성진'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임보라 앵커>
앞서 말했듯, 개성 만월대 공동발굴이 재개됩니다. 아주 뜻깊고 반가운 소식인데요.
우선, 개성 만월대란 어떤 곳 인지부터 설명해 주시죠.

임보라 앵커>
연구사님께서는 현장도 직접 방문해 보셨다 들었습니다. 문화재가 있던 그 현장 분위기가 어떠했나요?

임보라 앵커>
아무래도 우리 유물을 남북이 공동으로 발굴 조사한다는 데에는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임보라 앵커>
이번 공동발굴을 재개하기에 앞서 만월대 공동발굴조사는 언제부터 발굴하기 시작했나요?

임보라 앵커>
앞서 7차례에 걸쳐 이뤄진 조사에서 발견된 유물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출토된 유물 가운데 가장 눈길이 가는 것이 바로 금속활자인데요.
현존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와 연관되어 있다 보니 더욱 기대감이 큰데요.
어떠한가요?

임보라 앵커>
3년 만에 재개를 눈앞에 두고 있는 만월대 공동발굴조사.
이르면 22일쯤 재개한다고 하는데요.
언제쯤 공동발굴조사가 다시 시작되나요?

임보라 앵커>
앞으로 어느 정도 기간 동안 발굴이 진행되는지, 또 어딜 위주로 발굴할 계획이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이번 개성 만월대 공동발굴조사 외에 남북한이 함께 문화재를 발굴한 적이 있다고요?

임보라 앵커>
우리 문화재는 박물관이나 전시회를 통해 종종 볼 수 있어서 익숙한 것들이 많은데요.
북한에는 어떤 문화재들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북한 문화재 중 우리가 주목할 만한 것이 있다면요?

임보라 앵커>
조상들이 남긴 귀중한 유산인 문화재. 문화적 가치가 높아 발굴을 할 때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을 텐데요.
가장 유의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요?

임보라 앵커>
이번 만월대 공동발굴조사는 남북이 함께 하는 것이기에 더욱 특별한 것이지만, 문화재 자체만으로도 특별하죠.
이렇게 귀중한 문화재를 발굴하는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한데요?

임보라 앵커>
문화재는 한 민조의 정신적 가치를 지니고 있고 또 함께 공유하는 문화적 자산이죠.
그러다보니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발굴한 후 사후관리는?

임보라 앵커>
이번 개성 만월대 공동발굴조사를 통해 문화재 발굴과 함께 남북 교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떤 점들이 기대되는지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박성진’ 학예연구사와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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