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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북미정상회담 개최·남북교류 전망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북미정상회담 개최·남북교류 전망은?

등록일 : 2018.10.23

임보라 앵커>
2차 북미정상회담이 올해 안에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청와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예정대로 연내에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관련 내용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명민준 앵커!

(출연: 정대진 / 아주대학교 통일연구소 교수)

명민준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이밖에 어제 있었던 남북 산림협력 분과회담을 비롯한 남북교류 현안들을 짚어봅니다.
정대진 아주대학교 통일연구소 교수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명민준 앵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약 열흘 뒤 북미 간 고위급 회담을 개최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고위급 회담의 시기나 카운터파트에 대해 어떻게 전망하고 계십니까?

명민준 앵커>
관심을 모으는 것은 폼페이오 장관과 만날 북측 고위급 대표가 김 위원장의 친서를 휴대할지의 여부입니다. 북한이 친서외교로 내년으로 미뤄질 북미정상회담을 조속히 개최하려는 의지를 보일까요?

명민준 앵커>
이러한 상황에서 김여정 제1부부장의 방미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미국 중간선거 이전에 김여정 부부장이 고위급회담에 나설 경우 북미협상의 동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명민준 앵커>
한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최선희 외무성 부상 간 실무협상 개최 일정은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실무협상이 먼저일지, 고위급 회담이 앞설지 아직 확실치 않은 상황인데요, 북미 협상에 투트랙 접근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봐도 될까요?

명민준 앵커>
이처럼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연내에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도 미뤄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데요, 청와대가 어제 이에 대한 입장을 내놓았죠?

명민준 앵커>
덧붙여 최근 일부 외신의 비핵화 로드맵을 둘러싼 한미 간 엇박자 보도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도 내놓았습니다. 과정은 달라도 결국 같은 길이라는 요지인데요, 관련 내용과 의미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몇 가지 현안 살펴보겠습니다. 국방부가 어제 북한이 NLL을 인정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주요 내용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이와 관련해, 오는 26일 판문점에서 열리는 남북 장성급군사회담에서 향후 NLL과 관련해 북한과 구역을 확정하는 문제를 어느 정도 매듭지을 수 있지 않을까요?

명민준 앵커>
아울러 남북은 26일 회담에서 군사공동위 구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논의될까요?

명민준 앵커>
또 남북은 이번 회담에서 한강(임진강)하구 공동이용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물론 국제사회 대북제재가 해결되어야 하겠지만 공동이용 시 남북 간 다목적 사업이 가능한 곳인데요
해당지역, 현재 어떤 상태인가요?

명민준 앵커>
한편 어제 개성에서 남북 간에 산림협력 회담이 진행됐습니다.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정리해 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그런가하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비무장화를 위한 세부 조치를 협의하는 남·북·유엔사 3자 협의체 제2차 회의도 어제 개최되었습니다.
지뢰제거 작업은 공식적으로 종료되었고요, 이제 JSA 초소·병력·화기 철수작업이 이루어지겠죠?

명민준 앵커>
이처럼 남북 교류와 협력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한편 북미 추가 협상의 진전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의 우리 정부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정대진 아주대학교 통일연구소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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