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정부가 1년에 한번씩 분석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와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성인 흡연율은 줄어들었지만 폭음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고,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 등 건강행태도 나아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하는데요.
잘못된 습관 알아야 고칠 수 있겠죠.
자세한 내용, 질병관리본부 건강영양조사과 권상희 연구관과 화장회의 시스템 온나라이음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연: 권상희 / 질병관리본부 건강영상조사과 연구관)

김용희 앵커>
우선, 흡연 지표에서 의미 있는 결과가 있었다고요?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정부가 지속적으로 금연정책을 시행해 온 효과가 있었던 것 같은데, 자세한 내용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희 앵커>
요즘 음주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데요.
‘성인 월간 폭음률’도 조사해 분석하셨다고요?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궁금합니다.

김용희 앵커>
균형 잡힌 식사가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이미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만큼, 건강을 위해서는 어떤 먹거리를 섭취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건데요.
우리 국민들의 식사 내용은 어땠는지도 궁금합니다.

김용희 앵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죠.
한번 들인 습관은 고치기 어렵다는 건데, 건강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린시절 건강이 평생 건강을 좌우할 수 있는 만큼 청소년기에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할 텐데요.
이 부분에 대한 조사도 진행하셨다고요?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희 앵커>
이번 조사 결과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거라 의미가 더 큰 것 같은데요.
통계자료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나가실 예정인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김용희 앵커>
건강한 국민이 국가 경쟁력이라는 말이 있죠.
정책 수립전이라도 분석결과 홍보를 통해 국민들이 스스로 건강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면 국가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앞으로도 국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쉬운 통계 조사와 홍보에 힘써 주기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질병관리본부 건강영양조사과 권상희 연구관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