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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가유공자 수당 5만 원 올리고 가짜독립유공자 걸러낸다
내년에 국가유공자 생활조정수당이 5만 원 인상되고, 가짜 독립유공자를 가려내는 공적 전수조사가 시행됩니다.
국가보훈처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19년 달라지는 보훈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저소득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생활조정수당을 5만원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또, 가칭 '독립유공자 검증위원회'를 구성해 내년부터 2023년까지 1만5천여 명의 독립유공자를 대상으로 공적을 전수 조사하는 등 철저히 검증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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