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수 국방부 장관은 `평화체제가 정착되면 이를 관리하는 또 다른 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기본적으로 유엔사는 유엔안보리 결의에 따라 주둔하고 있다`면서 `평화협정이 체결되고 평화체제가 정착되더라도 그것을 관리하는 또 다른 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어 `유엔사는 유엔사로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미 간에 유엔사의 임무와 기능 등이 논의돼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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