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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정부, 최고수준 3단계 대응···강원도 산불 진화 상황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정부, 최고수준 3단계 대응···강원도 산불 진화 상황은?

등록일 : 2019.04.05

임보라 앵커>
어제 오후 7시 17분쯤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의 한 주유소 인근 산에서 큰불이 나 불길이 속초 시내 쪽으로 번졌습니다.
이에 따라 고성·속초지역 콘도 숙박객과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져 긴급 대피하는 등 밤새 큰 혼란이 빚어졌는데요, 현재까지의 상황 서울 스튜디오로 연결해 알아봅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명민준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현재까지의 피해 및 진화 상황에 대해 최요한 평론가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출연: 최요한 / 시사평론가)

명민준 앵커>
밤사이 산불 소식을 못들은 분도 계실 것 같은데요, 강원 고성군 토성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발생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상황을 시간 순으로 짚어주시죠.

명민준 앵커>
한국전력 설명에 따르면 조금전 말씀하셨다시피 한국전력이 관리하는 변압기가 아니고 주유소에서 관리하는 개폐기에 이물질이 들어가서 폭발이 됐다라는 설명이 나왔는데 자세한 발생 원인이 좀 파악된 상태입니까?

명민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새벽 0시 20분 위기관리센터를 방문해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해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의 회의 모두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명민준 앵커>
우리 정부 대응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문재인 대통령이 고성 산불 진화를 위해 관계부처에 긴급 지시를 내렸는데요, 정부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습니까?

명민준 앵커>
여기서 잠시 산불 상황 확인을 위해 전문가를 전화로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영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입니다.

명민준 앵커>
강원 산불은 순간 최대 풍속 초속 26.5m에 달하는 강풍을 타고 인근 속초 시내까지 급속히 번지면서 인명·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무척 염려스러운데 현재까지 피해상황은 어떤가요?

명민준 앵커>
산불을 잡기 위해 모든 가용 인원과 장비도 총동원되는 상황입니다. 현재 진화에 투입된 인력 상황은 어떤지, 불길은 좀 잡히고 있나요?

명민준 앵커>
무엇보다 현재 인근 지역에 계신 분들은 불이 번질까봐 노심초사하고 계실텐데요, 대피 등 산불 발생 시 구체적인 행동요령을 짚어주시죠.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이영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와 전화연결해서 현재 산불 상황 확인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명민준 앵커>
이야기 계속 이어갈까요.
전쟁 같은 산불이 덮친 밤, 가까스로 몸을 피한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대피소에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있는 걸로 전해지는데요, 현재 대피소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상황이 어떤가요?

명민준 앵커>
산불의 급속 확산으로 막대한 피해가 난 속초와 고성엔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모든 학교가 대상인 거죠?

명민준 앵커>
한편 고성을 비롯한 강원 동해안 지역에는 현재 강풍경보가 내려져 있고 건조경보도 발효 중입니다. 아무래도 날씨 때문에 산불 진화가 어려운 것 아니겠습니까?
언제까지 이런 날씨가 계속될까요?

명민준 앵커>
사실 강원도는 2000년 동해안 산불에 이어, 2005년에 양양산불, 2017년 강릉산불로 손실을 입었습니다.
해마다 이맘때쯤 강원도 산불이 크게 번지는 이유는 뭘까요?

명민준 앵커>
그렇다면 미리 점검해서 대책을 세울 수 있는 부분도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할까요?

명민준 앵커>
초강력 산불이 속초 아파트 단지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인근 지역분들에게 행동 및 대피 요령, 마무리 말씀으로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최요한 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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