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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얀리 플랜트, 한-투르크 경제협력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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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얀리 플랜트, 한-투르크 경제협력의 시작"

등록일 : 2019.04.19

임소형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투르크메니스탄 마지막 일정으로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 현장을 방문했는데요.
문 대통령은 키얀리 플랜트 사업이 양국 경제협력의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에서 북서쪽으로 500km 떨어진 투르크멘바시.
문재인 대통령이 잠실종합운동장 3배 면적의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가 있는 이곳을 찾았습니다.
우리 기업들이 참여해 건설한 30억 달러 규모의 가스화학 플랜트로 중앙아시아에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막 한복판에 웅장하게 지어진 축구장 140개 규모의 초대형 공장을 보니 양국 경제협력의 성과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녹취>문재인 대통령
"여러분 저는 키얀리 플랜트 사업이 양국 경제협력의 시작에 불과 하다고 생각합니다.앞으로의 잠재력이 더 크고 무궁무진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과의 에너지 플랜트 협력을 지속하는 한편, 국토관리와 보건의료, ICT, 환경 등 미래지향적인 협력사업도 함께 발굴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 기업들의 진출을 위해 약 6조원 규모의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며 대통령부터 나서 해외 진출 기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김태우 / 영상편집: 최아람)
한편 문 대통령의 키얀리 플랜트 방문에는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이 계속 동행하며 양국 우호 협력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이번 방문이 키얀리 플랜트 생산물 판매사업, 합성섬유 협력사업 등 후속사업 추진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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