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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임기 내 건강보험 보장률 70%까지 높일 것"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임기 내 건강보험 보장률 70%까지 높일 것"

등록일 : 2019.07.03

임보라 앵커>
건강보험 보장률을 확대하는 이른바 '문재인 케어'가 발표된 지 2년이 지났습니다.
문 대통령은 의료인의 노력과 국민의 협조 속에 정책이 흔들림없이 추진될 수 있었다며, 임기 내에 건강보험 보장률을 70%까지 높이는 것이 '문재인 케어'의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임기 내에 건강보험 보장률을 70%까지 높인다는 것이 '문재인 케어'의 목표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이른바 '문재인 케어'가 시행된 지 2년.
정부가 대국민 성과보고회를 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건강 보험의 보장률을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평균인 80%까지 당장 높이지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70% 수준까지는 가야 하고, 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건강보험 보장률은 67.2%였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임기 내에 전체적인 보장률을 70%까지 높인다는 것이 '문재인케어'의 목표입니다."

문 대통령은 '문재인 케어'는 전국민 전생애 건강보장을 위해 태어났다며 '최소한'의 건강을 지켜주는 건강보험에서 '최대한'의 건강을 지켜주는 건강보험으로 가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2년간 어떤 질병도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나라를 위해 국민 여러분과 노력해왔다며 특히 의료비 부담이 큰 환자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증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정책 도입 전에 비해, 4분의 1도 안되는 수준까지 줄었다며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는 그동안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았던 검사와 치료에 대한 부담도 줄이겠습니다. 의학적으로 필요한 모든 치료에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해나갈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보장성 강화와 함께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에도 힘쓰겠다며,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응급의료, 외상센터 등 필수 의료서비스의 지원을 강화해 지역별로 충분한 인력과 양질의 의료를 갖추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성과보고대회에 앞서 일산병원 내 재활센터와 MRI 검사실을 방문해 환자와 의료진을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의료인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거듭 감사를 표했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김태우 / 영상편집: 최아람)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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