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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집에서 진료·돌봄 받는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행 [클릭K+]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집에서 진료·돌봄 받는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행 [클릭K+]

등록일 : 2026.03.19 20:05

임보라 기자>
아프거나 거동이 불편해져도 "그래도 살던 집에서 지내고 싶다" 이렇게 말하는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돌봄과 치료를 함께 받기 어려워 결국 병원이나 요양시설로 가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요, 정부가 이런 병원이나 시설 중심의 돌봄에서 벗어나, 오는 27일부터 집에서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한꺼번에 받는 '통합돌봄'을 시행합니다.
통합돌봄의 핵심은, 고령이거나 몸이 불편해도 평생 살던 곳에서 의료, 요양, 돌봄 등 노후에 필요한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누리게 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85세 어르신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면, 현재는 지역에서 퇴원 후 돌봄 체계가 마땅히 없었는데요.
앞으로는 의료진의 평가와 본인 신청만으로 퇴원 후, 식사와 목욕, 건강 관리까지 한 번에 도움을 받게 됩니다.
여기서 나아가 집에서 여생을 보내며 임종까지 맞이할 수 있는 '생애 말기 전 주기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인데요, 2030년 통합돌봄 3단계부터는 지원이 더 확대될 전망입니다.
서비스의 질도 대폭 높아지는데요, 방문 진료, 식사 지원 등 현재 30종인 서비스 종류를 2030년까지 60종으로 늘리고, AI와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어르신의 안전을 24시간 확인하는 스마트 돌봄도 도입합니다.
올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 고령 장애인, 그리고 의료 지원이 절실한 65세 미만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데요, 앞으로 정신질환자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까지 확대할 방침입니다.
그동안 도움을 받기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찾아서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제는 '통합돌봄' 하나만 신청하면 됩니다.
지자체와 건강보험공단이 직접 조사에 나서 맞춤형 서비스를 설계해 주기 때문입니다.
통합돌봄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건강보험공단 지사를 방문하면 되는데요.
만약 통합돌봄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지자체가 받을 수 있는 다른 복지 서비스를 연결해 드립니다.
이렇게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돌봄망을 만들기 위해, 정부는 현장의 의료와 돌봄 인프라를 늘려갈 계획입니다
우리는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있는데요, 이번 통합돌봄 제도의 시행이 어르신들에게는 정든 집에서 누리는 품위 있는 노후를, 가족들에게는 간병의 짐을 덜어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클릭K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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