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요즘 어린이들은 전자기기로 공부하거나 차로 이동할 때 헤드폰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그런데 일부 '해외직구' 어린이 헤드폰에서 유해물질이 기준 이상 검출됐습니다.
조사대상 20개 제품 중 7개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국내 기준보다 5~200배 초과 검출됐고요.
이 가운데 4개 제품에서는 납도 국내 기준보다 3~39배 이상 검출됐습니다.
문제가 된 헤드폰은 알리 4개, 아마존 4개, 테무 1개 등 해외직구 제품이었습니다.
알리와 테무는 소비자원의 요청에 따라 해당 제품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한편 보호자 설문조사 결과, 5명 중 1명은 자녀가 하루 1시간 이상 헤드폰을 사용한다고 답해 WHO 권고 기준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보호자 4명 중 1명은 자녀의 음량 조절이나 사용 시간에 대해 별도 교육을 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어린이가 성인보다 청력에 더 민감한 만큼, 보호자의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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