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은 우선 논의에 주력할 첫 주제로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른 일자리 문제를 선정했습니다.
해법을 찾을 사회적 대화에 국민도 함께 참여하는 공론화 방식도 처음 도입됩니다.
계속해서 임보라 기자입니다.
임보라 기자>
급격한 사회 변화를 맞아 노사정이 우선 주력할 대화 주제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일자리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다룰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세대 간 상생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특위는 노사정 대표 뿐만 아니라 국민이 참여하는 공론화 기법을 처음 도입합니다.
구체적인 방식과 관련해서는 온라인 참여 등이 거론됐습니다.
녹취> 김지형 / 경사노위 위원장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해서 국민주권주의와 참여민주주의의 정신을 구현하려고 합니다."
특위를 비롯해 의제별, 업종별로도 모두 7개의 위원회가 운영됩니다.
AI 전환에 따른 노사 상생과 석유화학산업 부진에 따른 일자리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본격적인 토론은 경사노위 위원장의 추진 방향 보고에 이어 시작됐습니다.
전문가의 발제로 시작해 대통령과 노사정위원, 공익위원 간 치열한 자유 토론이 오갔습니다.
녹취> 김동명 / 한국노총 위원장
"(고용유연성이) 부여되는 순간 노동자들은 일자리 위협뿐만 아니라 일자리 내에서 누려왔던 자기결정권, 지위를 잃을 거라는 우려가 크고요."
이날 토론회는 한국노총과 경총, 정부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민주노총의 경사노위 불참에 대해 김지형 위원장은 때를 기다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구자익, 한성욱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민혜정)
KTV 임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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