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재경부, 성과물 후속조치 마련 분주

특별생방송 수시방송

재경부, 성과물 후속조치 마련 분주

등록일 : 2007.10.02

주요 경제부처들 역시 남북 정상간의 합의 내용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 24시간 비상대기 체제에 돌입한 상태입니다.

이번에는 과천청사 연결합니다.

유진향 기자>

Q1>이번 회담에서 주요 의제로 남북 경협이 떠오르면서, 관련 부처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고요?

A> 그렇습니다. 경제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재정경제부는 경제협력국을 중심으로 비상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낮 양국 정상이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하면서 앞으로 나올 성과물에 대한 후속조치를 준비하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관계자들은 북측의 요구 의제를 아직 명확히 알 수 없어 여러 가지를 생각하며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합의내용 후속조치 등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국. 과는 오히려 회담 이후가 더 바빠질 것에 대해서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소공동 롯데호텔에 마련된 상황실과 수시로 연락을 취해가며 만반의 지원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Q2>이번 회담에선 북한의 자원 개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주무부처인 산업자원부의 움직임은 어떻습니까?

A>네, 산업자원부는 공식수행원은 없지만 가장 많은 경제협력이 가능한 부처로 꼽힙니다.

산자부는 그동안 무역투자정책본부 안의 남북산업자원총괄팀을 중심으로 정상회담을 준비해 왔습니다.

이미 지난 8월에 전력과 광물, 유전개발 및 석유, 산업물류입지, 자유무역협정 등 5개 팀을 구성했는데요.

이중 전력은 남북 경협의 가장 기초가 되는 핵심 인프라로, 어떻게든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자원개발 역시 상호 실익이 큰 만큼 성과물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바로 이같은 성과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 공무원들이 지원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