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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앵커>
2019학년도 입시 대학별 고사에서 5개 대학이 선행학습 금지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전 교육과정정상화심의위원회를 열고 대전대·동국대·중원대·KAIST·한국산업기술대 등 5개 대학에 대한 시정명령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해당 대학에 위반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시정을 명령하고, 재발 방지 대책이 담긴 보고서를 내년 3월까지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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