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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중국 군용기 1대가 우리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해 우리 군이 대응 조치에 나섰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10시 5분경 중국 국적의 군용기 1대가 이어도 서쪽에서 우리 방공식별구역과 중국 방공식별구역 중첩구역으로 진입한 후 오후 1시 36분까지 진입과 이탈을 이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중국 군용기의 우리 영공침범은 없었으며 우리 공군 전투기를 투입해 우발상황에 대비한 정상적인 전술조치를 실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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