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靑 대변인 강민석···"대국민 소통능력 발휘 기대"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靑 대변인 강민석···"대국민 소통능력 발휘 기대"

등록일 : 2020.02.07

유용화 앵커>
청와대 새 대변인에 강민석 전 중앙일보 부국장이 발탁됐습니다.
청와대는 강 신임 대변인이 오랜 언론 활동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소통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신임 청와대 대변인에 강민석 전 중앙일보 부국장이 발탁됐습니다.
언론인 출신으로는 박수현 초대 대변인을 제외하고 세 번째 대변인입니다.
강 신임 대변인은 경향신문 입사 이후 중앙일보로 한 차례 자리를 옮긴 후 정치부장, 논설위원 등을 지냈습니다.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출입기자를 지내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현재 여권을 잘 이해하고 있는 인물로 꼽힙니다.
청와대는 강 대변인이 오랜 언론 활동을 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면서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녹취>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청와대 대 국민소통에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신임 춘추관장에는 한정우 부대변인이 선임 행정관에서 비서관으로 승진 발탁됐습니다.
과거 문 대통령의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시절 상근부대변인을 거쳐,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국정홍보·홍보기획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다 부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김정섭 / 영상편집: 박민호)
청와대는 한 관장이 그동안 언론과 호흡했다는 점을 들며, 출입기자들의 취재 지원 등 춘추관 운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