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영 앵커>
중국 후베이성의 잉융 당서기가 최근 새로 부임한 강승석 주우한 한국 총영사를 만난 자리에서 우한과 고난을 함께하고 있다면서 감사를 표했다고 중국 신경보가 전했습니다.
잉융 당서기는 "후베이는 한국과 교류협력을 한층 강화하길 원하며 전염병을 이겨낸 뒤 더 많은 한국인과 학생이 우한에 와서 취업하고 창업하며 유학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신경보는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후베이 일보는 강승석 총영사가 지난 20일 새벽 우한에 보낼 구호물자를 실은 화물기 편으로 부임했으며, 이는 우한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부임한 첫 외교관이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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