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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정세균 국무총리는 다음달 5일까지 정부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가 확실하게 참여하지 않으면 언제 우리 아이들을 학교로 돌려보낼 수 있을지 기약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한 사람의 방심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입히고 공동체를 무너뜨릴 수도 있다면서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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