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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최고의 방역이 최선의 선거관리"···투표참여 당부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최고의 방역이 최선의 선거관리"···투표참여 당부

등록일 : 2020.04.02

신경은 앵커>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오늘 담화문을 내고, '4.15 총선 투표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치러지는 만큼, "최고의 방역이 최선의 선거 관리"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을 마친 정당은 41곳.
후보자는 1,430명입니다.
이번 선거에는 투표 연령 조정으로 2002년 4월 16일 이전에 출생한 만 18세 유권자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권순일 중앙선관위원장은 담화문을 통해 공정한 선거를 강조하며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무엇보다 유례없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방역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권순일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최고의 방역이 최선의 선거관리라는 자세로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운영하겠습니다."

먼저, 유권자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모든 투표소의 방역과 소독을 철저히 하고 투표 당일 투표소에서는 발열 체크를 실시합니다.
유권자의 투표권 보장에도 힘씁니다.
코로나19 확진으로 거소투표 신고를 마친 유권자는 병원이나 생활치료소 등에서 투표가 가능합니다.
거소투표 신고 마감일 이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유권자를 위해선 특별 사전투표소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선거 당일 이상 증상을 보인다면 따로 마련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한편, 내일(2일)부터 14일까지는 본격 선거운동이 진행됩니다.
후보자들은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인쇄물, 언론매체, 대담, 토론회 등을 통해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할 수 있습니다.
사전 투표는 오는 10일부터 11일 이틀간 진행되며 법정공휴일인 선거 당일 불가피하게 근무할 경우엔 고용주에게 투표시간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김종석)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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