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화 앵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을 응원하는 내용의 국민청원과 탄핵을 촉구하는 국민청원 모두에 대해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뜻" 이라면서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정수 청와대 디지털센터장은 다만 탄핵 촉구 청원에 대해서는 "절차의 개시 여부는 국회의 권한으로 청와대가 답변하기 어렵다는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과 질병관리본부 등 정부를 응원하는 청원에 대해서는 "정부를 믿고 지지해 준데 감사하다"면서 "정부도 국민 여러분을 믿고, 오로지 방역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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