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세입자도 동 대표가 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 관리법 시행령'과 '시행 규칙 개정안'이 오늘부터 시행됐다고 밝혔습니다.
공동 주택에 거주하는 소유자만 동별 대표자를 맡을 수 있었지만, 오늘부터는 2차례의 선출공고에도 불구하고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세입자도 후보가 될 수 있습니다.
또 100가구 이상 단지는 관리비를 공개해야 하며, 이행하지 않을 경우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2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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