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이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알아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8명이었는데요, 전원 해외유입 사례였습니다.
자세한 내용, 코로나 뉴스 상황실 연결합니다.

임보라 앵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알아보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8명 추가돼 만 801명입니다.
사망자는 2명 늘어나 252명이 됐습니다.
치료 중인 환자, 천 3백명대로 줄었고요.
34명이 격리해제되면서 완치자는 9천 2백명을 넘었습니다.
완치율도 85%를 넘었습니다.
일별 추이 살펴봅니다.
확진자가 꾸준히 추가되고 있지만 증가폭은 눈에 띄게 완만합니다.
며칠째 신규 확진자는 10명 안팎인데요.
그마저도 대부분 해외유입 환자입니다.
오늘 지역 발생 환자는 없었습니다.
지역별 현황입니다.
국내 발생 환자가 없는만큼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해외 유입 환자가 확인됐는데요.
먼저 대구와 경북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없었고요.
인천과 경기, 울산, 전남에서 1명씩 늘었습니다.
검역 단계에서도 4명이 추가됐습니다.
구체적인 발병 특징 알아봅니다.
확진자의 성별은 남성이 40.51%, 여성이 59.49%였고요.
사망자 중에는 80세 이상 고령환자가 47% 이상입니다.
고령환자의 치명률도 24%를 훌쩍 넘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8명이 모두 해외유입으로, 누적 해외 유입 환자는 1,099명이 됐습니다.
전세계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중국은 연일 8만 2천 여명이고요.
러시아의 확산세가 거셉니다.
누적 확진자 13만 4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유럽의 상황은 좀 나아졌는데요.
스페인과 이탈리아는 21만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감염 규모가 여전히 큽니다.
누적 확진자가 115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봉쇄령이 완화되면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는데요.
우리 정부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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