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가 한미FTA 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한 가운데, 미국 행정부도 한미FTA를 포함한 페루와 콜롬비아, 파나마 등과의 FTA 비준 동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그 첫 번째 노력의 일환으로 농무부와 상무부, 통상대표부 등 부처간 공동웹사이트를 개설해 미국의 무역협정과 관련된 정보를 일반인들에게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미 무역대표부의 수전 슈워브 대표는 미국인들이 기존의 무역협정들이 경제적인 기회와 소비자 선택을 증가시켰다는 것을 이해하면 할수록 한국 등과 체결한 FTA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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