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세계은행이 우리나라를 긴급의료 지정국가로 선정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필리핀과 베트남 등 세계은행 동아시아 태평양지역 29개 나라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나 출장자는 긴급의료 상황이 발생하면 한국에서 의료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진료 범위는 긴급치료 외에도 암이나 에이즈, 정신적 외상 등으로 다양하다며, 우리나라의 의료기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의료수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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