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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행정안전부는 전국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늘 오후 4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해, 비상 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새벽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고 '태풍급 강풍'도 예상됩니다.
행안부는 오늘 오전 지자체와 긴급 대처 상황 영상 회의를 열고 상황 관리와 취약 시설 안전 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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