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앞서 직업계고 취업률과 관련해서 알아봤는데요.
직업계고 문제와 관련해서 조금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경기 불황이 지속되고 있어 취업난이 전례 없이 심각한 상황이죠.
이는, 직업계고 학생들에게도 예외는 아닌데요.
하지만 일부 언론에서는 이러한 코로나 영향과 함께 정부의 정책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지적하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 김새봄 과장과 사실 여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김새봄 /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장)
최대환 앵커>
우선,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통로 역할을 하던 현장실습제도를 정부에서 섣부르게 손댄 것이 취업률 하락을 가져왔다는 지적인데요.
2017년, 안전을 위해 실습기간을 3개월로 줄이고, 까다로운 인증을 거친 중소기업만 현장실습이 가능하도록 한 제도를 말하는 건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이런 지적도 있습니다.
이러한 취업난이 지속 되면서 당장 어려운 고졸 취업 대신 대학 진학을 위해 일반고로 전학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는 내용인데요.
사실 여부 확인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코로나로 인해 채용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내년에 취업난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각에서는 정부가 더욱 적극적으로 고졸 취업 지원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간 정부에서도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오지 않았습니까?
최대환 앵커>
네,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 김새봄 과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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