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2월의 독립운동가로는 권쾌복, 배학보, 유흥수 선생이 선정됐습니다.
권쾌복·배학보·유흥수 선생은 대구사범대학교 내 비밀결사인 다혁당 사건의 주요 인물로 학생들에게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는 교육과 민족운동을 펼쳤습니다.
정부는 권쾌복 선생과 유흥수 선생에게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배학보 선생에겐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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