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지난해 식중독 발생과 환자가 2000년대 초 집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식중독 발생 건수는 178건, 환자 수는 인구 100만 명당 53명으로 200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이 강화되고 집단 식중독 사고가 주로 발생했던 학교·식당 등이 문을 닫은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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