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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청와대는 오늘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었습니다.
상임위원들은 지난해 말 출범한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또 안보 상황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한일 관계 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호르무즈 해협 선박 억류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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