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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욱 앵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기꺼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화이자 백신은 감염병 전담병원 등의 의료진이 접종하고 있어 문 대통령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접종시기와 관련해선 6월 11일 영국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일정을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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