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
78년 만에, 고국의 땅으로 돌아옵니다.
#홍범도
만주 연해주를 무대로, '항일 독립 투쟁'의 선봉에 선 홍범도 장군.
일제강점기, '대한민국 총사령관'으로 활약했고요.
독립군 최대의 승전으로 꼽히는 '봉오동 전투'도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소련의 강제 이주 조치로, 카자흐스탄에 남게 됐고요.
광복을 2년 앞둔 1943년, 이역 만리 타국에서, 눈을 감았습니다.
홍범도 장군의 유해는, '최고의 예우' 속에 도착할 예정인데요.
공군 특별 수송기, '시그너스'가 투입됩니다.
#시그너스
시그너스는 '하늘의 주유소'라 불리는 '공중 급유기' 입니다.
하늘을 날면서 전투기에 '급유'를 해주는 거죠.
화물과 병력, 귀빈을 수송하기도 합니다.
지난해에는 '6·25전쟁 전사자 유해 봉환 임무'를 수행하기도 했는데요.
'최고의 예우'를 갖춘다는 차원에서, 이번 유해 봉환에도 '시그너스'가 투입되는 것입니다.
'코로나19 4차 유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역 현장에 있는 의료진들.
폭염, 코로나와 싸우느라 힘들텐데요.
이들을 위해 '마음 안심 버스'가 지원됩니다.
#마음안심버스
의료진에게 심리 검사와 상담을 제공하는 버스인데요.
버스 안에 스트레스 정도와 대처 능력을 측정하는 장비가 들어있고요.
검사 결과를 토대로, '상담'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음 안심 버스'가 코로나19와 싸우는 수많은 전사들에게, '좋은 쉼터'가 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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