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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외교부는 기시 노부오 일본 방위 대신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에 대해, 쿠마가이 나오키 주한 일본 대사관 총괄 공사를 외교부로 초치해 엄중 항의했습니다.
외교부 이상렬 아시아태평양국장은 기시 방위대신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에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으며 일본의 지도자들이 역사에 대한 성찰과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국방부도 입장문을 내고 기시 일본 방위대신이 식민지 침탈과 침략전쟁을 미화한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강행한 것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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