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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영 앵커>
한미 북핵수석대표협의가 오늘 서울에서 진행됐습니다.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은 보건, 감염병 방역 등 가능한 분야에서 북한과의 인도적 협력 사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북 통신선 복원과 한미 연합훈련 진행 등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화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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