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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연장···"모더나 접종간격 조정 검토"

KTV 뉴스중심

거리두기 연장···"모더나 접종간격 조정 검토"

등록일 : 2021.08.23

박천영 앵커>
코로나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으로, 1천400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오늘부터는 거리두기 단계가 연장됐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확진자 현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모두 1천418명입니다.
지역발생 1천370명, 국외유입 48명인데요.
지역별로는 서울 383명, 경기 392명, 충남 65명, 부산 63명 등이 나왔습니다.
지난 주 한때 2천 명 안팎까지 급증했던 신규 환자 수가 1천400명대로 내려왔는데,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중환자 병상은 30% 여유가 있어 환자 치료에는 차질이 없다고 방역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23일)부터 현행 거리두기가 다음 달 5일까지 2주간 연장됩니다.
수도권과 부산, 대전, 제주 등 4단계 지역 식당과 카페는 밤 9시까지로 영업시간이 단축됐습니다.
이들 지역에서 지금처럼 낮 시간대 사적 모임은 4명, 오후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가능합니다.

박천영 앵커>
백신 접종 현황도 살펴보겠습니다.
1차 접종률이 전 국민의 50%를 넘었다고요.

이혜진 기자>
네, 지금까지 백신을 한 번 이상 접종받은 사람은 모두 2천591만여 명인데요, 접종률은 50.5%를 기록했습니다.
국민 2명 중 한 명이 1차 접종을 마친 셈입니다.
오늘(23일)부터는 교정시설 입소자와 요양병원, 요양시설 미접종자, 국제 항해 종사자 대상 얀센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교정시설과 요양병원은 시설에 상주하는 의료진이 접종하고, 요양시설은 의료진이 방문해 접종하거나 입소자가 보건소를 찾아 직접 백신을 맞습니다.
국제 항해 종사자들은 거점 지역 지정 보건소에서 접종받으면 됩니다.
한편, 모더나 백신 701만 회분이 다음 주까지 2주간 순차 공급 예정인 가운데, 정부는 모더나 백신의 1차와 2차 접종 간격 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접종 간격 조정은 9~10월 백신 도입 일정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진현기)

지금까지 중대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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