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우리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안전'의 문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겠죠.
그래서 우리 사회는 정기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합니다.
정부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국가안전 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지난 8월 23일부터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시도가 진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평소 위험 가능성이 큰 노후 시설과 고위험 시설, 그리고 최근 사고가 발생한 곳 등 점검 필요성이 높은 곳을 중심으로 선정된 약 2만3,000여 곳을 점검하는데요.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상황과 지역의 여건 등을 고려해 시행 주체가 자율적으로 일정을 정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국가안전 대진단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나와 내 가족을 위해, 또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할지, 정책 담당자와 함께 자세히 살펴봅니다.
행정안전부 황상규 재난안전 점검과장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황상규 /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점검과장)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행정안전부 황상규 재난안전점검과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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