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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파 NO! 추석 연휴 거리 두기 [클릭K]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코로나19 전파 NO! 추석 연휴 거리 두기 [클릭K]

등록일 : 2021.09.19

박천영 앵커>
안녕하세요~ SNS와 인터넷을 달군 뜨거운 이슈, 클릭 한 번으로 세상을 읽는 '클릭K'입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네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추석 명절,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특별 방역대책'을 내놨는데요.
오늘의 주제 함께 만나보시죠!

-코로나19 전파 NO! 추석 연휴 거리 두기-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추석 특별방역대책을 시행됩니다.
대규모 인구 이동과 만남이 이뤄지는 명절의 특성을 고려해 방역 수칙이 일부 조정됐는데요,
먼저, 17일부턴 4단계 지역에서도 가족 구성원이라면 8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이때, 접종 여부와 장소가 중요합니다.
1차 접종자나 미접종자는 4명까지만 허용되고요,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는 경우라면 최대 8명까지 가족 모임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건! 집에서만 모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만약 집이 아닌 식당이나 카페 등 다중이용 시설이라면, 기존처럼 최대 6명까지만 만날 수 있습니다.
추석 맞이 교통대책도 마련됐습니다.
지역 간 이동을 최대한 자제하자는 의미에서 철도 승차권은 창 측 좌석 외에 추가로 판매하지 않았고요.
연안여객선 승선 인원 또한 정원의 50%로 제한합니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정상적으로 징수하고요, 휴게소 안에선 식사 등을 할 수 없습니다.
추석 특별 방역대책 적용 기간엔 요양병원과 시설 등에선 면회가 허용되는데요, 입원환자와 면회객 모두 접종을 마쳤다면 접촉 면회도 가능하지만 어느 한쪽이라도 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투명막 등을 세워두고 하는 방식의 비접촉 면회만 할 수 있습니다.
이와함께 면회객 분산을 위해 사전예약제가 시행되니까요.
방문 전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설 연휴 때와 마찬가지로 실내 봉안시설은 사전 예약을 받아 총량제로 운영됩니다.
제례시설이나 휴게실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국공립 시설과 박물관 등 문화예술 시설도 이용 인원 제한과 방역 관리자 지정 등 관리가 강화됩니다.
전통시장, 백화점 등 추석 명절, 방문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유통 매장에 대한 방역관리 또한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전통시장에는 소독을 추가하고, 특별 방역 점검도 실시합니다.
안심콜을 활용해서 출입자 명부를 관리하고요, 비대면 판매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특별 판매점도 마련합니다.
연휴 기간, 편리한 코로나 검사를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철도역이나 고속도로 휴게소 등 13곳에 임시 선별검사소가 설치되는데요, 서울시 보건소가 운영하는 선별진료소 37곳도 연휴 내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엽니다.
또, 추석 연휴 기간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코로나19 치료병원과 생활치료센터도 상시 운영합니다.
정부는 여기에,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대유행이 안정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추석 명절이 시작됐습니다.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 나와 우리 모두를 위한 일이라는 걸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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