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김부겸 국무총리가 오늘부터 진행되는 을지 태극연습과 관련해 "평화국면이라 해도 안보에 한 치의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을지국무회의 겸 국무회의에서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는 강하고 유능한 안보가 전제돼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평화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튼튼한 안보가 그 바탕이 돼야 비로소 가능하다"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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