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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중국, 군용기 27대 동원해 대만 인근 무력시위 [월드 투데이]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중국, 군용기 27대 동원해 대만 인근 무력시위 [월드 투데이]

회차 : 973회 방송일 : 2021.11.29 재생시간 : 03:22

임보라 앵커>
세계 소식 전해드리는 월드투데이입니다.

1. 중국, 군용기 27대 동원해 대만 인근 무력시위
중국이 군용기 27대를 동원해 대만 인근에서 무력시위를 벌였습니다.
대만을 향한 군사 압박 수준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휴일인 어제도 중국은 대만의 방공식별구역에 전략폭격기와 공중급유기를 띄웠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에 공중급유기가 동원됐다는 건 중국군이 전투기를 더 멀리 보내려한다는 증거라고 전했습니다.
중국은 26일에도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전략폭격기 등 8대 군용기로 대만을 압박했는데요.
미국 의원들이 또 대만을 찾은 것에 불만을 표한 겁니다.

녹취> 자오리젠 / 중국 외교부 대변인
"미국의 몇몇 정치인들에게 '대만 문제'를 활용하지 말라고 충고합니다. 이것은 나쁜 전략이고, 그들은 패자가 될 것입니다."

앞서 현지시각 25일, 미국 하원의원 5명은 대만에 도착했었죠.
이들은 차이잉원 총통과 함께 지역 안보, 양국 관계 등 관심사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차이잉원 / 대만 총통
"대만은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공동의 가치를 지키고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미국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입니다."

한편 친중국과 친대만 사이에서 반정부 시위까지 일어난 곳도 있습니다.
남태평양의 소국 솔로몬제도에서는 대만을 지지하는 일부 주민들이 친중성향의 총리를 끌어내리려 폭동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국회의사당이 공격받고 건물 상당수가 무너졌으며 3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BTS, 2년 만에 대면 공연···보랏빛으로 물든 LA
방탄소년단이 2년 만에 대면공연을 열었습니다. LA는 온통 보랏빛으로 물들었는데요. 경제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지시각 27일 저녁, 방탄소년단은 LA소파이 스타디움에서 공연의 막을 올렸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오프라인 콘서트는 2019년 서울 콘서트 이후 2년 만인데요.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엘에이'라는 공연 이름 답게 누구나 춤출 수 있는 축제로 꾸며졌습니다.

녹취> 브랜디 헤이콕스 / 미국 시애틀
"3년간 정말 그리워했어요. 눈물이 많이 날 것 같고 함께 있으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매우 떨리고 설레요. 준비 됐어요."

전 세계 아미들은 이른 아침부터 LA를 찾았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콘서트는 4회 공연에 티켓 약 18만장을 선예매로 판매했고 전석 매진됐죠.
실제 관객 수는 약 20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양한 인종, 성별의 팬들이 몰려오면서 LA는 'BTS 특수'를 누리게 됐습니다.
인근 상권은 물론이고 LA전역이 들썩였는데요.
맥도날드는 보라색 조명을 켜 팬들을 반겼고 소파이 경기장 지붕은 한글 인사말로 장식됐습니다.
이번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로 코로나로 중단됐던 K팝의 해외투어가 다시 본격화될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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