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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이행 계획 발표···이번 주 주요 이슈는?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수소경제 이행 계획 발표···이번 주 주요 이슈는?

등록일 : 2021.11.29

최대환 앵커>
지질 시대의 생물이 땅속에 묻힌 뒤에 화석같이 굳어져 오늘날 연료로 이용되는 물질·석탄과 석유, 천연가스를 아우르는 화석연료의 사전적 정의인데요.
화석연료를 본격적으로 사용하면서 인류의 산업혁명도 시작되었습니다.
이렇게 화석연료 사용은 우리에게 큰 발전을 가져다줬지만, 반대로 지구온난화로 인류의 존속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탄소중립이 최근 전세계적인 화두인데요.
그 과정에서 화석연료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수소입니다.
지난 26일 정부는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2050년까지 연간 2,790만t의 수소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우리 사회가 수소 경제로 전환하는 첫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한편 정부는 개 식용 문제 논의를 위한 계획도 발표했는데요.
찬반이 심한 현안인 만큼 민관합동 논의기구를 통해 사회적 합의안을 도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어지는 대담에서 이번 주 주요 현안을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최진봉 / 성공회대 교수)

최대환 앵커>
먼저 수소경제 이행 계획부터 살펴보죠.
정부가 오는 2050년까지 연간 2,790만t의 수소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어떤 내용이 포함되었습니까?

최대환 앵커>
이번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계획으로 세부 추진 과제가 15개가 함께 발표되었습니다.
여기에 관해서도 자세히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내용을 살펴보면 화석연료를 주로 사용했던 우리 경제가 수소경제로 전환되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보입니다.
기대되는 효과로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최대환 앵커>
사실 최근 보급되는 전기차에도 해당하는 이야기지만, 수소경제의 핵심인 수소차가 대중화되려면 충전 인프라가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이번 계획에는 수소 충전소 확충에 관한 내용도 포함되었다고요?

최대환 앵커>
이번에는 다른 화제로 이야기를 돌려보겠습니다.
정부가 개 식용 문제를 논의하는 민관합동기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두 달 전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개 식용 금지에 관한 화두를 던진 적이 있는데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안건인 만큼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되는 분위기죠?

최대환 앵커>
사실 개 식용에 대한 찬반문제는 과거부터 계속 논의되던 사항이었는데요.
찬성과 반대의 간극이 큰 사안이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우리보다 먼저 개 식용을 금지한 해외 사례를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해외 사례를 한번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마지막으로 한류 열풍에 관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바로 어제였죠.
방탄소년단이 2년 만에 LA에서 대면 콘서트를 재개했습니다.
마무리 말씀으로 관련 소식 짚어주시고 한류 열풍을 이어가기 위한 과제에 대해서 정리해주시죠.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성공회대 최진봉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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