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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탄소중립 주간···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탄소중립 주간···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은?

등록일 : 2021.12.07

최대환 앵커>
지난해 12월 10일, 우리 정부가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 한지 어느덧 1년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우리 사회에 어떤 변화들이 있었을까요?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1년 동안 2050년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마련했고, 그 중간목표로 203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40%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또한, 기업과 시민단체, 학교를 비롯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삶의 현장에서 보인 실천과 변화의 물결이 무엇보다 놀라웠는데요.
그 예로 카페와 식당에서 여러번 쓸 수 있는 컵과 그릇을 사용하는 것이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은 것 뿐 만 아니라, 플라스틱 쓰레기인 투명 페트병이 의류 등의 제품으로 재탄생하는 것도 더 이상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탄소중립'은 매우 도전적인 과제이지만, 미래세대를 위해 꼭 가야만 하는 길입니다.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한지 1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실천과제를 자세히 알아봅니다.
안병옥 전 환경부 차관과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화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안병옥 / 전 환경부 차관)

최대환 앵커>
어제 탄소중립 주간 개막식이 있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탄소중립 주간을 선포하고, 관련 메시지를 냈는데요.
요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최대환 앵커>
지난해 12월, '2050 탄소중립 선언'을 하고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요.
그동안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어떤 노력들이 있었고 또, 우리 사회에서 어떤 변화들이 있었나요?

최대환 앵커>
사실 이번 탄소중립 주간 시행은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를 삼기 위해 마련이 됐는데요.
그렇다면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최대환 앵커>
2021년, 탄소중립 이행 원년을 지나 이제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서 다양한 정책을 시작해야하죠.
아무래도 관련 기술의 개발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연구개발에는 어떤 계획들이 마련되어 있습니까?

최대환 앵커>
그런데 일각에서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관련해, 203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하겠다는 목표달성이 불확실하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최대환 앵커>
오늘 한국·중국·일본 환경장관들이 회의를 통해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등 주요 환경 문제를 논의할 예정인데요.
특히 이번 회의에서 우리 정부의 탄소중립 이행 노력을 설명하고,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죠?

최대환 앵커>
지금 우리 앞에 놓인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실현하기 위한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안병옥 전 환경부 차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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