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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2026년 메타버스 세계 5위 목표···전문가 4만 명 육성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2026년 메타버스 세계 5위 목표···전문가 4만 명 육성

등록일 : 2022.01.20

김용민 앵커>
정부가 2026년까지 메타버스 세계시장 점유율 5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전문가 4만 명을 육성하는 등 본격적인 지원이 이뤄집니다.
신경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경은 기자>
초월, 가공을 의미하는 메타와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 메타버스.
데이터와 네트워크, 가상융합기술 등이 총망라돼 있는 ICT기술의 집합체로 최근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사회가 빨리 다가오면서 생활, 관광 등에서 비즈니스 모델로 빠르게 잡아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53차 비상경제중대본회의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 중대본회의에서 참석자들이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우선 현재 세계 12위 정도로 추정되는 시장 점유율을 26년까지 5위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홍남기 / 경제부총리
"2026년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점유율 5위를 목표로 적극적인 재정투자와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선도형 메타버스 플랫폼을 발굴해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광역메타공간, 초실감미디어, 실시간 UI/UX 등 5대 핵심기술을 만들고, 메타버스 R&D 로드맵을 마련합니다.
관련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메타버스 아카데미와 융합 전문대학원 2곳을 신설해 2026년까지 개발자와 창작자 4만 명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또 충청과 호남, 동북, 동남 등 4대 초광역권에 메타버스 허브를 구축하고 매출액 50억 원 이상의 전문기업 220개를 육성할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 유니콘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사업화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채소현)
정부는 메타버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 등을 예방하고, 불법유해정보를 차단할 수 있도록 법제도를 정비하고, 안전한 메타버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신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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