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국방부는 차관 직속의 군인권 개선추진단이 오는 22일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추진단은 군인권총괄담당관과 성폭력예방대응담당관, 병영문화혁신담당관, 양성평등정책팀 등 4개 부서 37명으로 구성되며, 추진단장은 개방형 고위공무원 직위로 채용절차를 거쳐 민간전문가를 임용하게 됩니다.
추진단은 인사와 복지, 법무 등에 분산돼 개별적으로 추진해 오던 군 인권 정책을 통합 관리하게 되며 특히 성폭력예방대응담당관은 기존 양성평등 업무에서 독립해 성희롱 성폭력 예방과 대응을 전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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